관광객들은 함덕과 협재해수욕장을 선호하고

도민들은 삼양해수욕장과 강정포구를

더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제주관광공사가 지난해

네비게이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관광객에게 인기 있는 바다는

함덕해수욕장과 협재해수욕장이었고,

오름은 금오름과 새별오름,

용눈이오름이었습니다.

반면 제주도민들은

접근성이 좋고 한적한

삼양해수욕장과 강정포구를 더 찾았고,

오름은 큰노꼬메오름과 다랑쉬오름처럼

조용하고 난이도 있는 곳을 선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