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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직원 사칭해 예금 가로챈 30대 검거

이따끔 기자 입력 2025-03-14 20:42:53 수정 2025-03-14 20:42:53 조회수 0

농협 직원을 사칭해

현금을 빼돌린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귀포경찰서는

지난 1월

서귀포시 성산읍의 한 주택에서

조합원 실태 조사를 한다며

80대 피해자로부터 농협카드를 받은 뒤

70만 원을 뽑아 가로챈 30대 남성을

사기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 남성은

피해자에게

예금과 출자금 총액이 1억 원을 넘기면

설 명절 선물을 받을 수 있다고 속여

카드와 비밀번호를

넘겨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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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따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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