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직원을 사칭해
현금을 빼돌린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귀포경찰서는
지난 1월
서귀포시 성산읍의 한 주택에서
조합원 실태 조사를 한다며
80대 피해자로부터 농협카드를 받은 뒤
70만 원을 뽑아 가로챈 30대 남성을
사기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 남성은
피해자에게
예금과 출자금 총액이 1억 원을 넘기면
설 명절 선물을 받을 수 있다고 속여
카드와 비밀번호를
넘겨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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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따끔 ouch@jejumbc.com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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