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제주도의회 임시회가
모레(18일)부터 시작됩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주도가 11년 만에 버스 요금을 인상하는
방안에 대해 도의회의 의견을 제시하고
명예도민증 취소 사유를 구체화시킨
조례 개정안을 심의합니다.
다음 주 주요 일정을
송원일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리포트 ▶
제436회 제주도의회 임시회가
모레(18일)부터 25일까지
8일 간의 회기로 열립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11년 만에 제주도가 버스요금을 인상하는
방안에 대한 도의회 의견 제시 안건이 상정돼
논란이 예상됩니다.
제주도는 간선과 지선버스의 기준요금을
현재 천200원에서 천500원으로 올리는
인상안 등 3가지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또
명예도민증 수여 조례 개정안을 심의하는데
4.3 역사 왜곡 행위를 하거나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는 등
제주도의 명예를 실추한 경우
명예도민증을 취소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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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회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이
21일 오전 10시 제주시 건입동
김만덕 기념관에서 열려
물관리 유공자를 표창하고
도내 6개 거점 정수장의 수돗물 합수식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됩니다.
세계 물의 날은
1992년 유엔이 지정한 국제 기념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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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도 제1회 공공기관 통합채용 시험
원서접수가 19일부터 27일까지 이뤄집니다.
채용 인원은 제주개발공사 22명과
제주관광공사 13명, 서귀포의료원 2명 등
8개 기관에서 47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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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기운이 성큼 다가오면서
다양한 꽃축제가 열립니다.
서귀포시 표선면 보롬왓 튤립축제가
오는 22일부터 시작되고
서귀포시 남원읍 휴애리 유채꽃축제와
제주시 한림읍 웨이뷰 유채꽃축제 등
봄꽃을 주제로 한 다양한 행사가
다음달까지 이어집니다.
MBC뉴스 송원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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