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된 폭설로 통제됐던
한라산 정상 백록담 탐방이
내일(18일)부터 가능해집니다.
첫 정상 산행은
성판악 진달래밭과 관음사 삼각봉에서
내일 오전 9시 30분에 출발하며
아이젠과 스틱 등 안전장비를 반드시
착용해야 등반할 수 있습니다.
한라산에는 17일 동안 이례적인 폭설로
2미터가 넘는 눈이 쌓여
지난 1월 27일 이후
정상부 탐방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한편, 정상 탐방이
오늘 재개될 예정이었지만
주말 사이 눈과 강풍에 한차례 연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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