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환경운동연합은 보도자료를 내고
한화그룹이 추진하는 애월포레스트 관광단지
전략환경영향평가가 처음부터 끝까지
엉터리였다고 비판했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제주MBC가 보도한 환경영향평가협의회의
서면 심의 문제를 지적하고
심의 결과가 제대로 이행되지 않았다며
재협의 절차를 거쳐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중산간 해발 300미터 이상은
보전강화구역으로 정한 제주도 도시기본계획을 위배했고,
숙박시설 적정 규모를 검토하도록 한 내용도 이행하지 않았다며
잘못된 절차와 부실 평가로 이뤄진 전략환경영향평가는
새로 절차를 진행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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