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 년 간 이어져 온
한라산 케이블카 설치 논란이
또다시 불거질 전망입니다.
제주도의회에 따르면
국민의힘 강상수 도의원이 입법연구를 위해
도민 500명을 대상으로
한라산 케이블카 찬반 여부와
설치 구역 등에 대한 인식조사를
오는 7월쯤 실시할 계획입니다.
이번 조사는
국내 관광객이 감소하는 상황에서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케이블카의
필요성을 검토하기 위한 것인데
후속 용역 추진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한편 지난 도의회 도정질문에서
강상수 도의원이
케이블카 필요성을 제기했으나
당시 오영훈 지사는 부정적 견해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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