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앞바다에서 조업을 하던 선원이
의식을 잃고 쓰러진 뒤 숨졌습니다.
어제 저녁 8시 40분쯤
제주시 차귀도 남서쪽 87km 해상에서
스쿠루에 걸린 그물을 제거하기 위해
바닷 속에 들어갔던
부산선적 40대 선원이 의식을 잃었습니다.
이 선원은 동료들에 의해 구조된 뒤
해경 헬기를 타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해경은 현장에 있던 선원들을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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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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