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제주형 건강주치의 실행모델이

도민들에게 처음으로 공개됩니다.

새 봄을 알리는

벚꽃 축제와 함께

관광객들을 환영하는

제주 여행주간이 진행됩니다.

 다음 주 주요 일정을

조인호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리포트 ▶

 제주형 건강주치의 시범사업

공청회가 내일(오늘) 오후 2시

제주웰컴센터에서 열립니다.

 건강주치의는

집 근처에서 질병 예방부터 치료, 관리까지

통합적인 의료서비스를 받는 정책인데

공청회에서는 실행모델을 제시하고

도민 의견을 수렴합니다.

 제주도는 오는 7월부터

6개 읍면과 1개 동에서

65살 이상 노인과 12살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건강주치의를 시범 도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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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동부하수처리장 증설 법적

대응 기자회견이

오는 26일 오전 10시 제주도의회에서

열립니다.

 월정리 일부 주민들은 제주도가

공사현장에서 가까운 용천동굴은 빼놓고

문화재 현상변경 허가를 연장한 것은

무효라며 최근 법원에 소송을 냈습니다.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는

2017년부터 주민 반발로 여러차례 중단됐다

환경영향평가 절차에 문제가 없다는

대법원의 판결이 나오면서

지난달 재개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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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농로 왕벚꽃 축제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제주시 삼도1동 전농로에서 열립니다.

 애월읍 장전리 왕벚꽃거리와

조천읍 선흘2리 골체오름에서도

29일부터 30일까지

왕벚꽃축제가 열립니다.

 산림청은 축제가 열리는

26일부터 29일 사이에

제주 벚꽃이 50% 이상 개화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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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여행주간인

제주에 폭삭 빠졌수다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열흘 동안 진행됩니다.

 관광객들은

탐나는전과 기념품, 제주 항공권을

추첨을 통해 받고

관광지 입장료 40% 할인과

시티투어버스 무료 탑승 혜택도

받을 수 있습니다.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촬영지 탐방과 국가유산 방문의 해

프로그램도 마련됩니다.

     mbc 뉴스 조인호입니다.

               ◀ EN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