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청은
불법으로 병원을 만들어
허위 진료비를 타낸 혐의로
한의원 원장과 사무장 등 8명을 입건해
검찰에 넘겼습니다.
이들은 지난 2022년 초부터 1년 동안
의료인이 아니면서
투자금과 의료장비를 제공하는
한의원을 만들고,
건강기능식품 판매처에서 수집한
939명의 개인정보로 허위 진료기록부를 작성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요양급여비 8억 원을
부당하게 타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부당 청구된 피해자의
요양급여내역을 삭제하고
탈세한 세금을 조사하며
자격정지 등 행정처분을 내리도록
관련기관에 통보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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