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퇴근 시간에 발생한 화북동 창고 화재는
원인을 밝히는데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는
오늘 오전 10시부터 경찰과 함께
현장 합동 감식을 진행했지만
대부분 불에 타 불이 시작된 지점과
원인을 찾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때문에 화재 현장을 찍힌 CCTV를 수거해
분석 작업을 벌이는 한편,
창고 관계자 등을 상대로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5시 50분쯤
화북동 감협 공동구판장에서
4시간 동안 불이 나
창고 건물 천164㎡와 차량 2대를 태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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