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북부와 동부, 산지에
건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화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어제 오전 11시 반쯤
제주시 봉개동의 한 과수원에서 불이 나
비닐하우스 130제곱미터와
나무 45그루를 태웠습니다.
이보다 앞선 아침 9시쯤에는
제주시 월평동에서
소각 부주의로 불이 나
삼나무와 소나무 등 47그루가 불에 탔습니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는
최근 나흘 동안
야초지와 방풍림 등에서
49건의 화재가 발생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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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따끔 ouch@jejumbc.com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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