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기업과 가계 연체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에 따르면
지난 1월 말 기준
제주지역 예금 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은
1.14%로 전국 평균치보다 두배 웃돌며
역대 최고치를 보였습니다.
기업대출 연체율은
0.18%포인트 오른 1.18%,
가계대출 연체율의 경우
기업대출 보다 높은
1.19%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는
연체율 급증 원인으로
관광객 소비 감소와
청장년층 인구 유출에 따른 소비침체,
소상공인 운영비용 상승 등을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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