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선고일 지정에
제주지역 정치권에서도
환영 입장이 잇따랐습니다.
오영훈 지사는 페이스북에
국민 모두의 기대와 바람이
결말에 도달해 가고 있다며
헌재가 불안보다는 희망을, 걱정보다는
웃음을 전해주기 기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제주지역 국회의원인
민주당 문대림, 김한규, 위성곤 의원도
봄처럼 반가운 소식이 전달됐다며
헌재는 만장일치 인용으로
헌정질서를 바로 세우고
민심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도의원들은
내일(2일) 오후
도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탄핵 심판 선고에 대한 입장을 밝힐 계획이며,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선고 이후 입장을 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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