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일) 저녁 6시쯤
서귀포시 표선면 하천리에서
고사리를 채취하러갔던
85살 박 모 할아버지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소방당국은 박씨의 휴대전화 위치를 추적해
20분 만에 발견했고
건강에 문제가 없어 보호자에게 인계했습니다.
올들어 고사리 채취객이 실종된 것은 처음인데, 제주에서는 최근 5년 동안
고사리 채취객 실종사고 212건이 발생했습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김찬년 mbcjeju@gmail.com
취재부장
연락처 064-740-2521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