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 위축으로
제주지역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가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 제주사무소가 발표한
지난 2월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잠정 76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고,
1년 전보다 18.3%,
한 달 전보다는 29.5% 감소했습니다.
상품군별로는
의류와 화장품이 20% 이상 줄었고,
음식료품도 18.7%, 가전제품도 14.6%
급감했습니다.
제주지역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작년 8월부터 마이너스 흐름을 이어가다
설 명절 연휴가 낀 1월
기준치 100을 넘어서며 플러스 전환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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