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일에
불법·폭력 집회에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제주경찰청은
선고 당일인 모레(4일) 새벽 0시부터
전국 경찰관서에 갑호비상이 발령돼
경찰력 100% 비상 동원 태세를 갖추고
기동대와 형사, 기동순찰대 등
가용경력을 최대로 운용해 국민의 안전과
질서유지를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선고 결과에 따라
집단적 돌출행동의 대상이 될 수 있는
법원과 선관위, 정당 당사,
언론사 등 18곳에 경찰력과 장비를 배치해
서부지법 사태와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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