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7주년 4.3추념식을 앞두고
여야 정치권의 논평이 이어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일부 세력의 4.3 흔들기가
진정한 제주의 봄을 가로막고 있다며
매서운 역사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고, 제주도민과 함께
평화와 인권의 4.3정신을 꽃피우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비극이 진영을 갈라치기해서는 안 된다며
4.3 영령들 앞에서
4.3의 정치화와 정쟁화를 근절하고
선거를 비롯한 정치적 경쟁의 장에
다시는 4.3을 이용하지 않을 것을
다짐하자고 제안했습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보도국장
연락처 064-740-2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