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제주에서도 경찰이 경비 강화에 나섰습니다.
제주경찰청은
내일 새벽 0시부터
전국 경찰서에 최고 수준의 비상근무 단계인
'갑호비상'이 내려짐에 따라
경찰력 100%를 동원합니다.
특히 선고 결과에 따라
집단적 돌출 행동의 대상이 될 수 있는
법원과 선관위, 정당 당사와 언론사 등
주요 시설 18곳에 경찰력과 장비를 배치합니다.
오늘 저녁 6시부터 오는 7일 정오까지는
제주 관내 3개 경찰서에 보관 중인
민간 소유 총기 천5백여 정의 출고가
금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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