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파면 결정에 제주지역 국회의원들도

환영 입장을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국회의원은

페이스북에

대통령이라 할 지라도

헌법 위에 군림할 수 없다며

국민을 이기는 권력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민주당 위성곤 의원은

거리와 광장, 일상의 자리에서

대한민국과 민주주의를 함께 지켜낸

국민들께 감사드리며

국민의 위대한 승리라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문대림 의원은

내란의 후유증을 해결하고

무너진 민생과 경제를 바로 세우기 위한

개혁의 과제가 남아있다며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