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탱크 미장 작업을 하던
6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오늘 오후 2시 10분쯤
서귀포시 남원읍의
한 감귤 비닐하우스의 지하 물탱크에서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이
미장 작업을 하기 위해
물탱크에 들어간 것으로 보고
신고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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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khsb11@jejumbc.com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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