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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기후로 노지감귤 착화량 양극화 전망

이소현 기자 입력 2025-04-07 20:49:35 수정 2025-04-07 20:49:35 조회수 1

이상 기후으로

올해 노지감귤 착화량이 불균형할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도 농업기술원은

지난해 가을에 발생한

고온과 일조량 부족 영향으로

감귤 나무의 저장양분이 크게 줄어

생리장애로 이어질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에따라 감귤 나무 10% 범위에서

가지치기를 해주고,

감귤꽃 발아시기에

비료를 뿌릴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지난해 가을 평균 기온은

평년보다 1.9도 높았고,

일조 시간은 최대 108시간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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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이소현 pine7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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