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신항만 개발이 여객과 크루즈 중심에서
화물과 크루즈 기능으로 바뀝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해양수산부는
기존 고시를 폐기하고
2035년까지 3조 8천억 원을 들여
화물부두 4선석과
관리부두 1선석 등을 조성하는
제주신항 건설기본계획 변경 고시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변경 계획의 핵심은
여객과 크루즈 중심에서
화물과 크루즈 중심으로 바꾸는 건데,
제주도는 사업성 확보를 위해
기능을 바꿨다고 설명했습니다.
제주도는 이번 기능 전환으로
여객선 혼재로 인한 해상사고 위험이 줄고
선박 대형화에 따른 선석 부족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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