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션 건물에서 불이 나
한 시간 넘게 진화작업이 이뤄졌습니다.
오늘(8일) 오후 6시 반쯤
제주시 도련1동에서
2층짜리 건물 펜션에 불이 나
1시간 넘게 타면서
30여 건의 화재 신고가 119에 들어왔습니다.
제주도 소방안전본부는
차량 17대와 인력 34명을 투입해
1시간 30분이 지난 저녁 8시쯤 불을 껐으며,
건물 안에 사람은 없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펜션 운영 준비를 위해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하고 있었다는
관계자의 말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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