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부동산 경기 침체에
경매 물량도 쏟아지고 있습니다.
제주지방법원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에서 진행된 법원 경매는
6천79건으로
1년 전보다 60% 급증했습니다.
법원 경매 건수가 6천 건을 넘어선 건
지난 2008년 미국발 금융 위기 이후
처음입니다.
작년 전체 물량 평가액은 8천244억 원으로
역대 최고액을 기록했지만,
실제 거래로 이어진 매각률은
23.3%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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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mbcjeju@gmail.com
취재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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