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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TS 발생률 전국 두 번째‥"야외활동 주의해야"

이소현 기자 입력 2025-04-09 20:55:27 수정 2025-04-09 20:55:27 조회수 1

봄철 야외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지역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인

SFTS 발생률은 인구 10만 명당 1.34명으로

전국에서 강원도 다음으로 두 번째로 높습니다.


또 최근 3년 동안

SFTS로 3명이 숨졌고,

쯔쯔가무시증 환자도 171명이 발생했습니다.


보건당국은

봄부터 가을까지

진드기의 활동이 가장 활발한 시기라며

고사리 채취 등 야외 활동을 나설 때는

밝은색의 긴 소매와 바지를 입고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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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이소현 pine7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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