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야외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지역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인
SFTS 발생률은 인구 10만 명당 1.34명으로
전국에서 강원도 다음으로 두 번째로 높습니다.
또 최근 3년 동안
SFTS로 3명이 숨졌고,
쯔쯔가무시증 환자도 171명이 발생했습니다.
보건당국은
봄부터 가을까지
진드기의 활동이 가장 활발한 시기라며
고사리 채취 등 야외 활동을 나설 때는
밝은색의 긴 소매와 바지를 입고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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