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에도
강풍경보와 급변풍경보가 내려지면서
항공기 운항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제주공항에는
오늘 오전 8시 40분부터
급변풍경보가 내려지고
오후 3시부터 강풍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지금까지 국내선 출.도착 101편과
국제선 6편 등 모두 107편의 항공기가
결항됐습니다.
또 101편의 항공기가 지연 운항하면서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은
항공기 비정상 운항이 증가함에 따라
오늘 오후 5시 40분부터
제주공항 체객지원 단계 '주의'를 발효하고
자체 대책반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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