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를 찾는 대만 관광객들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 방문 대만 관광객은
15만9천여 명으로
1년 전보다 2.3배 증가했습니다.
지금까지 가장 많았던
2019년 8만 7천명 보다도
81.2% 증가한 역대 최다 수치입니다.
올 들어서도 2월까지 만2천여 명이 찾아
작년보다 50% 늘었는데,
관광공사는
하늘길과 바닷길 확대를 비롯해
인기 유튜버의 콘텐츠와
제주를 배경으로 한 '폭삭 속았수다'의
흥행 덕분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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