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발생하는 산악 안전사고가
봄철에 집중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 간 발생한
도내 산악 안전사고는 2천107건으로
이 가운에 42%인 880건이
봄철에 집중됐습니다.
사고 원인별로는
조난으로 인한 사고가 53%로 가장 많았고
실족이나 추락이 13%,
개인질환 11% 순이었습니다.
소방안전본부는
탐방객 증가에 대비해
산악 안전사고주의보를 발령하고
사고 다발지역에
산안악전지킴이를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보도국장
연락처 064-740-2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