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귤 과수원에서 일하던 70대가
농기계에 깔려 숨졌습니다.
오늘(14일) 오전 9시 반쯤
서귀포시 중문동의 한 감귤 과수원에서
70대 남성이 파쇄기에 깔려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 남성이 가지치기를 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최근 5년 동안
제주에서는 파쇄기 안전 사고가
한 해 평균 16건 이상 발생하는데,
56%가 봄철에 집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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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따끔 ouch@jejumbc.com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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