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제주도정이 행사 운영비에
과도한 예산을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올해 1차 추경예산안을 심사하는
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에서 이남근 도의원은
제주도가 편성한 행사운영비가 297억 원으로
3년 전보다 48% 늘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심지어 한 시간 반 짜리 행사에
5천500만 원을 투입하는 등
보여주기식 행사에 예산이 과다하게
투입됐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제주도는
도정이 추구하는 방향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행사였다면
충분히 쓸 수 있다고 답했습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보도국장
연락처 064-740-2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