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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벚꽃축제 식중독 의심 증세 90명 육박

이소현 기자 입력 2025-04-18 20:39:08 수정 2025-04-18 20:39:08 조회수 1

제주 왕벚꽃 축제에서 음식을 먹고

식중독 증세를 보인 방문객이

90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제주시에 따르면

오늘 기준 식중독 의심 신고자는

85명으로

축제가 끝난지 2주가 넘었지만

추가 신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들은 행사장에서 판매한

김밥과 전 등을 먹고

복통과 구토 등의 증세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축제를 주최한 삼도일동은

진료비 영수증을 제출받아

보상 절차를 진행 중이며,

보건소에서 신고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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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이소현 pine748@daum.net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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