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추진하는
중국 칭다오 항로 개설에 대해
시급하지 않다는 비판이
도의회에서 나왔습니다.
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위에서
김황국 국민의힘 도의원은
제주도가 칭다오 항로를 개설해
삼다수 수출 물량을 운송하겠다고 했으나
현재 삼다수 수출량이 전혀 없다며
시급성이 있는지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제주도는
항로 개설 이후
삼다수 물동량을 늘릴 것이라며
지금 부정적으로 판단하는 것은
너무 이르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가 11년 만에 추진하는
버스 요금 인상에 대해
양경호 더불어민주당 도의원은
코로나19 때보다 경제가 더 어려운 지금
인상하는데 대해 부정적 입장을 밝혔고
제주도는 인상은 하되 시기와 범위는
논의할 수 있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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