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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이슈:일) 추경 예산안 심사‥버스요금 인상안 결정

박주연 기자 입력 2025-04-20 20:31:18 수정 2025-04-20 20:31:18 조회수 0

◀ 앵 커 ▶

제주도와 제주도교육청 제출한

추경 예산안에 대한 도의회 심사가

다음주에도 이어집니다.

물가대책위원회에서는

11년 만에 인상되는

버스요금을 최종 결정합니다.

다음 주 주요 일정을

박주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제주도의회가 임시회를 열어

내일(21일)부터 사흘 동안

제주도와 제주도교육청 추경예산안에 대한

심사가 이어집니다.

 예산결산위원회는

모레(22일)부터 계수조정을 시작해

오는 23일 본회의에 상정할 예정입니다.

도의회에 제출된

올해 1차 제주도 추경안은

본예산 대비 2.9% 증액된 7조 7천977억 원이고, 도교육청 추경안은

본예산 대비 2.2% 늘어난

1조 6천327억 원 규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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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만에

제주지역의 버스 요금 인상안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 물가대책위원회가

모레(22일) 열립니다.

제주도 물가대책위원회는

전체 회의를 열고

현행 간선과 지선 성인 기준 천200원을

천500원으로 인상하는 것을 비롯한

버스 요금 인상안에 대해 심사를 진행합니다.

제주도는

지난 2014년 7월 이후

11년 동안 버스 요금을 동결해 온데다

물가와 인건비 상승으로

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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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차없는 거리 걷기 행사가

오는 26일 제주시 원도심 일대에서 열립니다.

행사는 오전 9시에 시작하며,

탑동광장에서 출발해

서문로터리와 관덕정 등을 거쳐

탐라문화광장까지

모두 3.5km를 걷게 됩니다.

 행사 구간 도로는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 전면 통제되고,

도심 곳곳에서 전통놀이를 비롯해

공연과 전시 등 부대행사가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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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우도 소라 축제가

오는 25일부터 사흘간

우도 천진항 일원에서 열립니다.

이번 축제 기간에는

지역특산물인 뿔소라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데,

향토음식점은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고,

합리적인 음식값으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오는 26일부터 이틀 동안

마을 안길 플로깅이 진행되는데,

참여자에게는 축제장 향토음식점에서

이용할 수 있는 잔치국수 상품권과

우도 굿즈가 제공됩니다.

MBC 뉴스 박주연입니다.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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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연
박주연 jy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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