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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제주도지사 "바가지 요금 적발 축제는 인센티브 없다"

김항섭 기자 입력 2025-04-22 20:53:49 수정 2025-04-22 20:53:49 조회수 0

오영훈 지사가 최근 논란이 불거진

축제장 바가지요금에 대해

앞으로 바가지요금이 적발된 축제는

지원을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영훈 지사는

MBC 뉴스외전에 출연해

일부 상가에서 문제가 발생해

안타깝고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문제가 된 상인들은 제주도 상인이 아닌

전국을 다니며 영업하는 상인들로

확인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앞으로는 축제관리위원회에서

바가지요금을 철저히 관리하도록 하고

만약 바가지 요금이 나오는 축제는

인센티브를 주지 않는 방식으로

규제를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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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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