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탐방예약제 운영 구간이 조정됩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다음 달 3일부터
성판악 탐방로 진달래밭까지 7.3㎞ 구간과
관음사 탐방로 삼각봉까지 6㎞ 구간은
예약 없이 자유롭게 등반할 수 있습니다.
다만 진달래밭과 삼각봉부터
백록담까지 구간은
기존처럼 예약해야 탐방할 수 있습니다.
한라산 탐방예약제는
백록담 등반로 주변 훼손을 막기 위해
2021년부터 도입됐으며
탐방객 이용 등을 고려해
조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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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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