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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전액 삭감 '건강주치의 사업' 재추진

홍수현 기자 입력 2025-04-24 21:00:29 수정 2025-04-24 21:00:29 조회수 0

제주도가

도의회 추경안 심사에서 전액 삭감된

제주형 건강주치의 시범사업을

다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제주도는

지역 동네의원 의사를 주치의로 지정해

주민 건강을 관리하는 내용의

건강주치의 제도를

법적 절차 보완 후

다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는 이번 사업이

정부의 의료개혁 2차 실행방안과

틀을 같이 한다는 입장이지만,

보건복지부는

정부 사업과 중첩될 우려가 있다는

의견을 보이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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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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