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제주4.3평화문학상 시상식이
오늘(24일) 오후
제주문학관 대강당에서 열렸습니다.
장편소설 부문에서는
'전쟁터로 간 사랑'을 쓴 김미수,
시 부문은 '흰 문장'을 쓴 김휼,
논픽션 부문에는 '폭퐁 속으로'쓴 허호준이
각각 올해 4.3평화문학상을 받았습니다.
이번 수상자들은
제주4.3의 역사적 상처를 기억하고
평화와 인권의 메시지를 문학을 통해
사회에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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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mbcjeju@gmail.com
취재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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