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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제주4·3평화문학상 시상식 열려

김찬년 기자 입력 2025-04-24 21:00:39 수정 2025-04-24 21:00:39 조회수 0

제13회 제주4.3평화문학상 시상식이

오늘(24일) 오후

제주문학관 대강당에서 열렸습니다.


장편소설 부문에서는

'전쟁터로 간 사랑'을 쓴 김미수,

시 부문은 '흰 문장'을 쓴 김휼,

논픽션 부문에는 '폭퐁 속으로'쓴 허호준이

각각 올해 4.3평화문학상을 받았습니다.


이번 수상자들은

제주4.3의 역사적 상처를 기억하고

평화와 인권의 메시지를 문학을 통해

사회에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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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김찬년 mbcje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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