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올해 처음으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인
SFTS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서귀포시에 거주하는 70대 여성이
이달 초 고사리 채취 이후
지난 22일 발열과 전신 쇠약감 등의
증상을 보였습니다.
해당 여성은
어제, 참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감염병인
SFTS 양성 판정을 받아
제주 시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SFTS는 치료제와 예방 백신이 없고
치사율이 높은 감염병이라며
봄철 야외활동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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