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연북로에서 했던
차없는 거리 걷기 행사가 올해는 축제로
제주시 원도심일대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축제에는 맑은 날씨 속에
도민과 관광객 만2천여 명이 참여해
탑동광장에서 관덕정을 거쳐
탐라문화광장까지 3.5km를 걸었습니다.
축제에는 걷기 뿐만 아니라
차없는 도로 위에서 그림 그리기와
단체줄넘기 공연 등,
다양한 놀이와 볼거리가
걷기 구간 곳곳에 마련됐습니다.
제주도는 오는 9월과 12월에도
차없는 거리 걷기 축제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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