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 법정기념일이 된
산재 노동자의 날을 맞아,
도내 노동단체가
노동자 안전 보장을 촉구했습니다.
민주노총 제주본부는
제주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후 위기 가속화에도
작업 중지는 정부 권고사항일 뿐
대책 없이 방치되고 있다며
위험 작업 중지권을 보장하고
중대재해 처벌법을
엄격하게 집행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산재 노동자의 날은
1993년 태국 공장에서 화재로 숨진
188명의 노동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지정됐고,
올해부터 법정 기념일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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