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제2공항 건설과 관련해
명확한 타당성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전국신공항백지화연대, 진보당, 조국혁신당이
공동주최한 토론회에서
구교훈 국제물류사협회장은
제주공항의 경우 국내외 관광객 수요 변동에
따라 수급이 크게 달라진다며
향후 경제와 물류를 전망할 때
타당성을 제시하기 어렵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윤종오 진보당 원내대표는
공항 개발이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는가에 대한
실증적 증거가 부족하고, 기후 위기 시대에
역행하는 정책이라고 주장했습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부
연락처 064-740-2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