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4.3 희생자와 유족으로
4천340명이 추가 결정됐습니다.
국무총리가 위원장인
제주4.3사건 진상규명과 명예회복 위원회는
36차 회의를 열고 4.3희생자로
사망자 77명과 행방불명인 41명,
수형인 34명 등 153명을 추가로 결정했습니다.
또 4.3유족으로 4천187명이 인정됐습니다.
특히 생존 후유장애인인 김옥선 씨가
지난 1월 행정소송에서
4.3희생자 불인정 처분이 취소된 뒤
이번에 재심의를 통해 희생자로 결정됐습니다.
이번 결정으로
지난 2002년부터 지금까지
4.3희생자 만 5천88명과
유족 12만 4천346명 등
13만 9천434명이 공식 인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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