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안의 골칫거리인 괭생이모자반과
구멍갈파래가 화장품 원료로
활용될 전망입니다.
제주도는 해상에서 수거한
괭생이모자반과 구멍갈파래를
도내 해양바이오기업에 공급해
샴푸와 비누 등의 화장품을
시범 생산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이달 중으로
참여 기업을 모집해,
연말까지 제품 개발과
시범 생산을 진행할 방침입니다.
최근 5년 동안 제주에서 수거된
괭생이모자반은 만 천600여 톤,
구멍갈파래는 2만 5천여 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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