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확산한
스포츠 역베팅 게임 다단계 사기 사건과 관련해
제주지역 피해자들이
경찰 수사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습니다.
게임에 참여했던 30여 명은
오늘 오전 제주경찰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구속된 제주센터장 2명 외에
자신들을 회원으로 모집한 또 다른
상부 모집책을 구속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제주시내에서 종교시설을 운영하는 여성과
관련자들이 자신들을 회원으로 모집해 사기 피해를 입었고 현재까지 65명이
10억 원이 넘는 피해를 입었다며 고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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