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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산모 두명 중 1명 산후우울위험군

박주연 기자 입력 2025-05-19 07:51:51 수정 2025-05-19 07:51:51 조회수 0

 제주지역 산모 두명 가운데 한명 꼴로

산후우울위험군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여성가족연구원에 따르면

도내 산후 우울 위험군 비율은 49.2%로,

전국 평균 42.7%보다 6.5%포인트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우울감 영향 요인으로는

양육 부담감과 산모의 신체 건강상태가

가장 많이 꼽혔습니다.

 한편, 산모 건강관리를 위해

가장 필요한 정책으로는

가사도우미 지원이 35.6%로 가장 많았고

산전·산후관리 지원이 28%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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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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