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산모 두명 가운데 한명 꼴로
산후우울위험군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여성가족연구원에 따르면
도내 산후 우울 위험군 비율은 49.2%로,
전국 평균 42.7%보다 6.5%포인트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우울감 영향 요인으로는
양육 부담감과 산모의 신체 건강상태가
가장 많이 꼽혔습니다.
한편, 산모 건강관리를 위해
가장 필요한 정책으로는
가사도우미 지원이 35.6%로 가장 많았고
산전·산후관리 지원이 28%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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