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대통령선거가

1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각 후보들의 제주 방문 유세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선대위원장 유세와

지역 단체 간담회를 이어가며

이재명 후보 지지를 호소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이 후보의 제주 방문 유세와 관련해

현재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도내 전역에서

거리인사와 게릴라 유세에 나서고 있는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다음주 중반 이후 김문수 후보가 제주를 방문해

막판 표심을 공략하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아직 구체적인 제주 유세 일정을

확정하지 않았고,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는

모레(21일) 제주를 찾아

지지 호소에 나설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