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적발된
종교인을 사칭한 중고물품 판매사기의
피해금액이 20억원으로 늘어났습니다.
제주경찰청은
범행에 이용된 계좌 24개를 파악하고
전국 경찰관서에 흩어져있던 사건을 모아
피해자 2천 712명에 피해금액 20억원으로
최종 범행규모를 특정해
사건을 검찰에 송치하기로 했습니다.
사기 조직 일당 4명은
1심 재판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는데
검찰은 항소심 재판에서
추가 수사결과를 병합 기소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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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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