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가
제주헬스케어타운 활성화를 위해 조성한
의료서비스센터에 의료기관들이 들어오지 않아
공실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습니다.
JDC에 따르면
사업비 296억 원을 들여
2022년 준공한 의료서비스센터에
현재 종합검진센터와 치과의원 1곳만 입주하고
나머지 70%에 이르는 공간이 비어 있습니다.
이에 따라 JDC는
의료서비스센터 내 공실 7군데에 대한
임대 공고를 내고 병원과 연구실 유치에
나섰습니다.
한편 JDC는
중국 녹지그룹이 추진해온
헬스케어타운 조성 사업이 지지부진하자
19만 제곱미터 부지를 사들여
내년부터 4천억 원의 예산을 직접 투자해
공사를 재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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