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사전 투표가

오는 29일과 30일 실시됩니다.

 선거를 앞두고 주요 정당 대선후보들의

제주 유세도 이어질 전망입니다.

 주간이슈, 송원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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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포트 ▶

 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오는 29일과 30일 실시됩니다.

 이번 사전투표는 금요일과 토요일 이뤄졌던

이전 선거와 달리 목요일과 금요일에

치러집니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제주도의회 의원회관과 서귀포시 평생학습관 등

도내 43개 투표소에서 이뤄집니다.

 읍면동별로 1곳씩 설치된 사전투표소의

위치는 제주도 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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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후보들의 제주 유세도

이어질 전망입니다.

 아직 제주를 찾지 않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오는 28일

제주 유세를 검토 중입니다.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도 사전투표 전에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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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학교 교사 교내 사망사건과 관련해

경찰 수사가 본격화 됩니다.

 경찰은 숨진 교사의 장례가 치러짐에 따라

유족들과 협의해 휴대전화 등에 대한

디지털 포렌식을 진행할 방침입니다.

 교육청은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학생과 동료 교사들에 대한 전문가 상담과

심리치료를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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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0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이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립니다.

 60여 개 나라에서 4천여 명이 참석하는

이번 포럼은 ‘평화와 공동번영을 위한

혁신’이라는 대주제 아래

외교·안보와 경제, 기후·환경, 문화·교육 등

6대 핵심 분야에서 50여 개의 주제를 놓고

다양한 토론을 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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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보롬왓 메밀축제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열립니다.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 중산간

10만 제곱미터가 넘는 부지에

하얗게 피기 시작한 메밀꽃이

장관을 이룬 가운데 메밀꽃길 산책과

트랙터가 끄는 깡통열차 타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마련됩니다.

 MBC뉴스 송원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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