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주통일평화연대가 성명을 내고
이번 주 예정된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제주 방문을 규탄했습니다.
이 단체는 김문수 후보가
2018년 교회 강연부터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이르기까지
일관되게 제주4.3을 폭동으로 규정하고,
경기도지사 시절 발간된 경기도 현대사에도
무장반란으로 왜곡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김문수 후보가
4.3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추기 전까지는
제주 땅을 밟을 자격이 없다며
4.3 희생자와 유족, 도민들에게 사과하고
망언을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보도국장
연락처 064-740-2545